210706

2021. 7. 6. 21:33

소울 드디어 봤음 (오늘 본 건 아니고 며칠 전)

여긴 일기장이지 작품 감상 (with 스포일러) 쓰는 곳은 아니니까 자세한 건 넘어가고...

아무튼 좋았음.... 건강한 메시지와 다정한 이야기...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미용실씬.

오타쿠적으론 제리들이 젤 마음에 든다ㅎㅎ

함 보고 너무 좋아서 가족들이랑 한 번 더 봄

 

음악도 참 좋았다

(가져온 이미지들은 공개되어있는 스틸컷임)


비연시....했다 (하토풀 보이프렌드)

비둘기 광기오신 분이 여럿 계시기도 했고 나도 취향일거라는 평을 들어서 벼르고 있던 겜.

결국 이번에 사서 했는데.... 예상대로 광기와서 곧장 진엔딩 루트까지 달림.

본편 게임은 엔딩 다 클리어했고... 에필로그도 봤고.....

외전?느낌인 홀리데이 스타도 메인 에피 1~4 다 봤다....

 

스포 안될 스샷만 최대한 골라봄...

아진짜 존나 골때리는 게임인데 한 번 심각해지기 시작하니까 장난 아님...

10년 전 게임이라 아무래도 그 시절 감성이라 지금은 구시대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많긴 함... 결과적으론 재밌게 했음.

비둘기들이 소중해졌다.

이번에도 최애 원픽을 딱히 고르진 못했는데 캐릭터들 다 맘에 듦.

인형 굿즈 같은 거 안파나? 얘네 집에 들이고 키우고 싶다 (현실 조류 키우고 싶단 얘기는 X)


저번 달엔 성 로잘린드 여학원 살인사건 캠페인 2부를 다녀왔음

이번에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다녀왔다.... 캐릭터들간의 관계도 좋고 시날의 분위기도 좋고... 일단 키퍼님이 넘 즐겁게 운전해주셔서 즐겁게 다니고 있다.... 3부는 벌써 이번 주말!

내 캐.... 어케 키우지......................(그런게.......있음)

3부 너무 기대된다......!!! 3부 마치고 나면 탐사자 이미지 정리해서 올려야지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1005  (0) 2021.10.06
211003  (0) 2021.10.03
210624  (0) 2021.06.25
210623  (0) 2021.06.24
210621  (0)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