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2. 23:22
좋아하는 bgm 오늘도 세워두기.
대표이미지 맨날 파판14로 채우니까 좀....... 슬슬 질릴 것 같아서... 오늘은 프리이미지로 세워둠.
누가 읽는 게 아니어도 일기장이란 거 원래... 자기만족이니까...!!!
여름만 되면 바다가 가고 싶다. 바다는 왜 이렇게 주기적으로 그리운 걸까...
정작 바다에 몸 담그고 싶은 건 아님. 그냥 바닷바람 맞으면서 기분 좋게 구경하다가 돌아오고싶다.
원래 여행을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해서 (그럴 여건도 안됨) 딱히 코로나때문에 못 간다고 하기도 어렵긴 한데.... 그냥 코로나 핑계대야지. 거셀게 부는 바닷바람에 정신 없이 머리 휘날리다가 들어오고 싶다.
이래저래 감성적이게 되는 하루네. ~.~ 오늘 건강하게 지내긴 했는데! 우울한 기분이 없었던 것도 아니라서...
딱히 내 기분 부정하고 싶진 않으니 그냥 받아들이는 중...
그래도 하기 싫은 일 마주하고 싶지 않아서 자꾸 도피하려고 하는 건 좀 어떻게 하고 싶네...!!! 어른이면 어른스럽게 대처해라 좀!
와~ 쿠로수첩 2줄 채웠다~ 얼마만에 채워본 거지 (쿠로수첩 원래 거의 안함)
저 보상 중에 상장?인가? 암튼 저 2줄 실버토큰 2장 모아서 스프리건 귀걸이나 다른 거 갖고싶당.
오본느 수도원 좋다.
팦택... 모바일 버전을 샀었는데 결국 안해갖고... 날 잡아서 맘 먹고 해야겠음.
그러고보니 오늘 마츠노 씨가 비에라 성별 관련 설정을 푸셨던데 좋았다. 비에라족은 이차 성징(13~15세) 이전까지는 겉으로 성별이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그 시기까지는 성별에 대해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상태라는 것 같다. 따라서 교육도 성역할로부터 자유롭다는 것 같음.
타래 나중에 또 보게 백업...
이런 세계관 설정이라면 성이분법에서 벗어난 비에라족의 존재가 그렇게 상상하기 어렵지 않겠지 싶네...
뭔가 신기함.... 역시 대기업 MMORPG란거... 누구 혼자 만드는 게 아니고 다양한 사람이 모여 만든다는 (당연한) 사실이 이런 때 확 와닿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