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2. 01:41
이래저래 기운 없어서 스트레칭도 소홀했는데 다시 신경쓰고 하는 중~~ 이거 쓰는 지금도 얼른 스트레칭 좀 했다. 며칠만 소홀해도 몸에 티나는 것이... 참... 무시무시하다(ㅋㅋㅋ) 근육은 정직함............. 그러고보니 링피트도 꽤 오래 방치했는데... 무작정 횟수 많이 치다가 무릎 상할 것 같아서 잠깐 보류했던 거라 애매하다. 스쿼트는 어떻게든 하겠는데 런지 비슷한 자세들은 뭔가 이게 아닌 것 같은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 무릎은 아픈데!? 자세부터 어떻게든 해봐야겠다고 미뤘다가 한세월이 지났다... 플랭크 엉덩이들기만이라도 열심히 하든가 해야지. 사실 링피트 없이도 홈트 정보는 이제 세간에 널려있어서... 필요한 것은 운동하려는 의지 뿐임...
사실 어버이날을 기점으로 최근 며칠동안 맛있는 걸 계속 먹어서ㅋㅋㅋ 더 신경쓰이는 것도 있다. 가정의 달을 핑계로 맛있는 걸 왕창 먹고싶었단 말야~~ (그 와중에도 먹고 싶은 게 아직두 있다... 스테이크 먹고파)
바쁘고 현생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좋아하면서도 미뤄둔 것이 참 많다. 현생을 잘 마무리짓고 와서 보류해둔 것들을 차례차례 하나씩 꺼내어 갈 수 있었다면야 현명한 일정 관리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람 일은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다. 그냥 내가 이래저래 무기력했던 것이 젤 큼! 이도저도 아니게 된 상황이 참 많이 괴로웠었지~~ 무작정 미루고 인내하려는 게 때때론 정답이 아닌 상황도 있구나 배우는 중이다. 이래저래 삶의 밸런스에서는 아직도 실수가 끊이지 않지만... 나아져가고 있으니 다행인가? 이렇게 나이를 먹어도 (성인이라는 의미) 나를 잘 모른다. 어려운 일이다! 평생 배워가야할 일이기도 한 듯. 다른 무엇보다 힘들다는 핑계로 주변에 소홀하고 싶지 않다. 호의를 받기만 하는 사람이고 싶지 않아서~ 힘내려고 함. 노력하자고~
티슷에 슬슬 자캐나 그림이나 글... 뭐 이거저거 백업하고 싶은데 어디부터 백업해야하나 고민되네. 예전엔 옛날 그림 봐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젠 좀ㅋㅋㅋㅋㅋㅋ타격을 받아.....!!!!!!! 맘에 드는 것만 쏙쏙 골라서 백업해놔야지.
그림 자주 안 그리는 편이라 의미 있나 싶긴 한데 ㅁㄹ 암튼 백업하고싶음
카테고리도 좀 수정해야겠다. OC란을 분리해야할듯...
걍 자기만족용 정리긴한데... 왜 이렇게 열심히 하고 싶어질까? 인간은 정리하려는 욕구가 본능으로 새겨져 있기라도 한 건지...
티알 일정 좀 더 채우고싶다 ~.~ 내일쯤 언듀 룰북 오면 좀 봐야지.
근데 오늘 어느 분이 역전재판 인세인 월드세팅 배포하신 거 보고 진심 신나게 웃어갖고 인세인 재활할까 싶기두 함.
겜 근황~
모동숲
나탈리라는 친구가 새로 이사옴 ^ㅡ^
집터는 저번에 만들어뒀는데 귀찮아서 마일섬도 안가구 그냥 방치하고 있었더니 어느새 한 친구가 이사를 뿅 왔네. 근데 기대 이상으로 귀여운 애가 와서 좋다... 어카냐 주민들 다 귀엽고 소중해서 어디 못보내겠다ㅠㅠ 근데 나 포함 주민이 10명 되니까 슬슬 애들이 이사를 고민하기 시작하더라... 안뎌.... 아직 너네 못 보내.... 내 섬 좀 더 예쁘게 들어찰 때까진 있어주라.... (아직 야생의 섬임)
쿠킹덤
8-30 깼당
수동 돌릴 여력이 안 생겨서 좀 미루다가 이번에 뱀쿠 40렙 찍은 겸 후다닥 밀었다~
퓨어바닐라를 향한 사랑은 더 깊어져만 갔다
딸기크레페 보고 시작해서 딸크랑 퓨바 양손에 들고 행복해하는 중임 걍...
로오히
불크롬 왔음
마침 크롬 생일이라 경파 부어줬음
오벨도 아레나도 안하고 있기 때문에 걍 키우고 싶은 대로 마구잡이로 키우고 있는데 이대로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얼마 전에 빛솔피도 들였기때문에 크롬은 다시 후순위로 보낼 것 같지만.
하다보면 다 키우게 되어 있음. 과금영웅 한 명도 없는데 이런 애들 안 키우면 누구 키워...
다음 계약은 물바레타~
파판14
못했음
울면서 파요일 맞이함
팬페 홈페이지 갱신되는 거나 열심히 들여다보는 중
이번 주말엔 팬페 기념으로 요리나 해야지
자이언트 비버 고로케랑 모그리 허니브레드 만들어보고 싶은데 고로케나 허니브레드나 둘 다 안해본 요리라!? 어떨지!?
딴얘기
FFXIV 카테고리에 뜬금없이 있는 공명 4층 곡 게시글말인데....(리턴 투 오블리비언)
사실 티슷 정비하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차곡차곡 백업할 생각으로 해둔 건데...
지금 생각하니 그냥 다이어리에 한 곡씩 붙여도 상관 없지 않나 깨달음.
그래서 좋아하는 곡 하나 붙이고 글 마무리~